이렇게 복용하면 절대 안 되는 최악의 발기부전약 조합
- Park Jiho
- 8월 26일
- 2분 분량
발기부전약, 특히 비아그라(실데나필)와 시알리스(타다라필)는 많은 남성들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치료제입니다.하지만 이 두 약을 잘못 복용할 경우, 오히려 성기능을 해치거나 심각한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이번 글에서는 발기부전약 복용법 중에서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최악의 조합, 그리고 반대로 가장 효과적인 조합법까지 확실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.
비아그라와 시알리스, 동시에 복용하면 절대 안 되는 이유
먼저 많은 분들이 실수하는 비아그라와 시알리스의 동시 복용."비아그라 100mg을 먹었는데 효과가 없다"고 해서 바로 시알리스 20mg을 추가로 복용하는 경우, 이는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복용법입니다.
이유 1: 성분이 다르고, 작용 시간이 겹침
비아그라(실데나필): 복용 후 30
60분 내 효과 시작, 46시간 지속시알리스(타다라필): 복용 후 1~2시간 내 효과 시작, 최대 36시간 지속
두 약 모두 PDE-5 억제제이지만, 작용 지속 시간과 대사 방식이 전혀 다르며, 동시에 복용 시 부작용이 배가될 수 있습니다.
이유 2: 부작용 위험 증가
심한 저혈압, 두통, 어지러움, 홍조, 심장 부담
심하면 지속발기증(사구체 괴사 위험) 등 응급상황도 발생 가능
이처럼 성분이 다른 약물을 혼용하면 톱니바퀴가 서로 맞지 않아 삐걱거리듯, 우리 몸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.
가장 효과적인 발기부전약 조합은?
반면, 잘 설계된 복용 조합은 최상의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.전문의들이 추천하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조합은 다음과 같습니다:
조합 1: 시알리스 5mg 매일복용 + 관계 전 비아그라
시알리스 5mg(저용량 타다라필)을 매일 복용
음경으로의 혈류 순환을 개선 → ‘기름칠 효과’
관계 전에는 비아그라(실데나필) 50~100mg 복용 → 불꽃 점화
이 조합은 혈류 순환을 미리 개선해 두고, 관계 직전 빠르게 작용하는 약으로 강력한 반응을 이끌어내는 최상의 발기부전약 조합입니다.
이런 혼용은 절대 금지
1. 비아그라 100mg + 시알리스 20mg
고용량의 두 약물을 동시에 복용 → 심각한 부작용 위험
약국에서도 권장하지 않으며, 의학적으로도 절대 금지
2. 효과 없다고 약 성분 바꿔서 추가 복용
예: 비아그라 먹고 효과 없자마자 시알리스 복용
이 경우 약물의 대사 과정이 끝나기도 전에 추가 약물이 들어와 부작용이 겹침
같은 성분 내에서는 복용량 조절 가능
다만, 같은 성분 내에서의 복용량 조절은 가능할 수 있습니다.예를 들어:
비아그라 100mg을 먹었는데 효과가 없다 → 같은 실데나필 성분의 50mg 추가 복용은 가능 (단, 1일 최대 200mg 초과 금지)
시알리스 20mg을 먹었는데 부족한 효과 → 같은 타다라필 성분 10~20mg 추가 복용 가능
👉 단,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 복용량 조절이 필요합니다.
필름형 발기부전약 활용도 OK
최근에는 혀에 녹여서 복용하는 필름형 약물도 많이 나와 있습니다.이 역시 같은 성분일 경우 보조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.
예: 시알리스 20mg 복용 후 부족할 때 → 타다라필 성분 필름 복용 가능
빠른 효과 발현이 장점
하지만 비아그라 필름 + 시알리스 정제처럼 성분이 다른 형태를 함께 복용하는 것은 여전히 금지입니다.
발기부전약, 부작용도 고려해야
발기부전 치료제는 원래 심장 질환 치료제로 개발되었던 만큼, 잘못 복용 시 심각한 전신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.
부작용 예시:
저혈압
시각 이상 (푸른 빛 시야)
심계항진
지속 발기
청력 저하
👉 따라서 발기부전약은 반드시 안전한 조합과 용량으로 복용해야 하며, 무엇보다도 성분 혼용 금지 원칙을 기억해야 합니다.
✅ 마무리
발기부전약 복용법, 단순히 많이 먹는다고 효과가 좋은 것이 아닙니다.비아그라와 시알리스는 작용 원리와 대사 방식이 다르므로, 절대로 동시에 복용해서는 안 됩니다.
정리:
❌ 비아그라 + 시알리스 동시 복용 = 최악의 조합
✅ 시알리스 저용량 매일 복용 + 관계 전 비아그라 = 최고의 조합
✅ 같은 성분 내에서는 용량 조절 or 필름형 보조 복용 가능
정확한 정보로 올바른 복용법을 알고, 부작용 없이 건강한 성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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